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저는 사실 안경을 30대가 되어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 직업이 컴퓨터를 계속 봐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어느샌가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짐,, ) 제 성격상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서 오랫동안 착용하자라는 마음으로 제일 처음은 금자 안경 하금테 그다음은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의 아넬 형 안경을 구입하였습니다. 훌륭한 브랜드의 훌륭한 제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엔 좋은 신발 좋은 차 좋은 옷 등등,, 물론 좋지만 제 호기심은 안경에 많이 쏠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그 브랜드의 역사, 철학 그리고 아이덴티티까지 조금씩 공부,,,, 까진 아니고,,, ( 사실 유튜브로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안경은 “ 자크마리마지 ” 이름부터가 벌써 저를 매혹 시켰고, 관련된 정보들은 수집하고 “ 이번에 조금 무리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물건을 기다리는 심정을 모두들 같으실 거라 믿습니다. 빨리 왔으면 하고 설레죠..
제가 구매한 제품은 자크 마리 마지 벤담이라는 모델로 색상은 검정, 다크 골드 중 저는 다크 골드를 선택했습니다.
검정은 제가 착용하기엔 투박해 보이고 동네 바보 같다고 할까,,
착용감은 무직하고 얼굴을 감싼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착용해 보니 살짝 무겁다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제겐 큰 단점이라기보다 적응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은 아넬 형 같으면서 아닌 거 같고 이런 안경은 난생처음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아넬 형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는 거보다 조금 더 특별함이 확실히 있는 거 같습니다. 부분 부분 포인트, 디테일이 예술입니다. 왜 이 이격 대의 제품인지 왜 할인이 안되는지 저는 구매하고 나서도 이 안경이 더 비쌌더라도 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제 인생에 이 안경을 소장 할수있어서 너무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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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선글라스
작성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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